유정 기술 발전으로 세계 3~4위 산유국 될 듯……
캐나다의 석유생산이 2030년이 되면 현재의 두 배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012년 현재 석유생산량은 하루 평균 3백만 배럴인데 이것이 620만 배럴까지 증가한다는 것이다.
캐나다 석유 생산자 협회 (Canadian Association of Petroleum Producer-CAPP)는 “유정 개발이 불가능했던 지역이 이젠 가능해졌다. 새로운 기술이 개발되었기 때문이다. 이제 우리는 접근할 수 없었던 서부 캐나다 지역까지 개발할 수 있다”며 “서부 캐나다 지역에 석유생산량이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CAPP 부회장인 그렉 스트링햄(Greg Stringham)은 “오일 샌드에 대한 새로운 투자가 이뤄지고 있다. 석유생산 증가는 안정적인 에너지원 확보와 더불어 더 많은 일자리를 의미한다”며 “정부는 더 많은 세금을 걷을 수 있고, 더 많은 투자를 통해 캐나다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렉은 “캐나다는 앞으로 세계에서 세번째, 혹은 네번째로 석유를 많이 생산하는 나라”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CPAA는 “증산되는 석유는 우선적으로 캐나다 동부지역에 공급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이 지역은 중동 및 외국에서 수입한 석유를 주로 사용하고 있다. 앞으로 이 석유는 미국 시장과 경제발전을 지속하고 있는 아시아로 수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