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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한국 체류 미 시민권자 늘어나는 이유…작년 14% 증가 4만786명 2012년 07월 31일 12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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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보장 혜택 위한 노인……………
1.5
세·2세들 취업 선호………………


한국에 체류하는 미국 국적 동포가 해마다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가 16일 발표한 2011년도 출입국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1일 현재 한국에 체류 중인 미국 국적 동포는 4만786명으로, 2010년의 3만5822명보다 14% 증가했다. 2007년의 2만4544명에 비해서는 무려 66%나 급증한 수치다
.

전체 외국 국적 동포 55만931명 가운데 미국 출신은 7.4%로, 86.6%(47만7163명)인 중국에 이어 두 번째인 것으로 파악됐다. 미국 국적 한국 체류 동포 중에는 불법 체류자도 393명이나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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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한국에 머무는 미국 국적 동포 숫자가 늘어난 것은 사회보장연금을 받으며 노후 생활을 하려는 한인이 많은 데다 1.5세와 2세들이 한국 내 취업을 선호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

또 영주권자인 재외국민 가운데 미국 출신으로 한국에 거소신고를 한 사람은 3만3903명으로, 전체 거소신고 재외국민 7만1582명의 47%에 달했으며 이들 가운데 서울·경기도 등 수도권에 거소신고를 한 비율이 무려 77.5%에 이르렀다. 시민권자인 외국 국적 동포의 한국 내 거소신고자 가운데 미국 출신은 4만421명으로, 전체 13만5020명의 30%를 차지했다
.

한편 미국 동포 가운데 2011년 국적이탈 신고를 한 사람은 925명으로, 전년도의 575명에 비해 무려 60.9%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적이탈의 경우 미국 출신이 전체 1324명의 70%를 차지했으며 전체 국적이탈자의 95%가 20세 이하로 밝혀져 병역의무를 피하기 위한 선천적 복수국적자의 국적이탈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

시민권 취득 등을 통한 국적상실 신고도 미국이 9560명으로, 전년도 8971명에서 6.6% 증가했으며 전체 국적상실자 2만1473명의 44.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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