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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생활

◆ 교육정보

캐나다는 교육에 대한 자부심이 강하며 그만큼 교육의 비중도 크다.
특징적인 것은 교육은 주정부 관할이라 주 별로 제도상 다소간의 차이가 있으며 공공교육 기관들은 주정부로부터 재정지원을 받아 운영되기 때문에 평준화 되어있으면서도 수준이 상당히 높다.
89개의 학위 수여학교가 있으며 200개 이상의 전문대학과 700개 이상의 기술학교가 있다.

의무교육은 18세까지이며 무료교육이다. 학교는 공립학교와 천주교 재단에서 운영하는 독립학교로 구분되다.
이외 사립재단에서 운영하는 사립학교도 있지만 이곳은 영주권자나 시민권자라도 학비를 내야 한다.

교육제도는 초등부(Elementary or Primary),중등부(Secondary School),고등부(Post-Secondary School)의 3단계로 나뉘어진다.
초등부는 유치원에서 국민학교까지,중등부는 중,고등학교,고등부는 종합대학교(University),단과대학(College),
기타 교육기관(Institution)을 말하며 퀘벡주는 이외에 CEGEP라 불리는 전문직업대학을 포함한다.

학제는 우리나라와 같으며, 학기는 9월초에 시작하여 6월말경에 끝나고 수업일수는 연가 190일 내지 200일이며
12월의 크리스마스 방학(약2주) , 4월의 부활절 방학( 약10일 - 2주 ) 그리고
6월말경에 시작하는 여름방학(6월말 - 8월말 )이 각각 있다. 물론 사립학교도 거의 비슷하다.

정착 후 자녀들을 공립학교에 취학시키려면 거주지에서 가까운 학교나 관할교육청(School Board Office)에
문의하면 되고, 전학시킬 때는 전출하는 학교의 최종성적표를 전입하는 학교에 제출해야 한다.

영어를 모국어로 쓰지 않는 학생들을 위하여 영어교육과정(ESL)을 가르치는 학교들이 많이 있다.

대학의 경우 고교성적기준(평균 60%) 이상, TOEFL (550-600) 정도를 요구
대학원의 경우 TOEFL 580정도를 요구하며,MBA 과정에서는 GMAT가 필요하다.
대학원 입학을 위해서는 보통 학부의 성적이 가장 많이 고려되나 직업경력 추천서 등 그 밖의 요소들도 중요하다.
◆ 사회보장제도

캐나다는 사회보장이 잘 되어있는 대표적인 나라이다.
특히 자녀양육, 실업자, 극빈자, 노인에 대한 보조정책이 뛰어나 필요에 따라 여러 가지 사회보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금 및 가족 수당
캐나다를 사회 복지 국가라 부르는 이유 중에 하나가 연금제도를 잘 활용하여 모든 국민에게 노년생활을 보장해 주는 것에서 찾아볼 수 있다.
경제적으로 최저생활권을 보장해 주며, 의료, 여가 생활에 이르기까지 젊은 시절 열심히 일한 보람을 맘껏 즐길 수 있다.
또한 부모의 경제적 여유와 관계없이 모든 어린이들은 Child Tax Benefit이라는 보조금을 받으므로 최소한의 생활권을 보장해 준다.

ㆍ퇴직연금

모든 근로자에게는 퇴직 후 기본 퇴직연금이 제공된다.
연금 수혜대상은 65세 이상의 퇴직자,퇴직 이전에 불구가 된 근로자 등이며
소정기간 동안 연금을 지불하다가 사망한 경우에는 그 부양가족이 연금을 받게 된다.
고용주와 피고용인이 소득액의 1.8%씩 적금하여 퇴직 후에 월평균 수입액의 25%를 매월 지급 받는다.


ㆍ노년보장연금

노인생활 안정 법에 따라 캐나다에서는 65세 이상의 모든 국민이 매달 연금을 지급 받고 있으며
최저 생계 보장 법에 따라 노령연금 수혜자들 가운데 총수입이 최저 생계비에 못 미치는 사람들은
추가로 보조금을 지급 받고 있다.
이민자의 경우 18세 이후부터 40년 이상을 캐나다에서 생활한 사람 또는 1977년 7월 1일 이전에
캐나다 영주권을 취득한 사람은 65세 이후에 연금 전액을 지급 받을 수 있다.


ㆍ가족수당

18세 이하의 부양자녀를 1인 이상 가진 캐나다 거주자에게는 가족수당이 지급되는데
퀘벡 주와 알버타 주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동일하게 지급된다.
자녀 1인당 지급되는 가족수당은 약$125정도이다.
퀘벡주와 알버타 주에서는 자녀의 연령이나 자녀 수 또는 양쪽 모두를 기준으로 수당을 지급한다.
신청서는 각 우체국,이민국 사무실,캐나다 취업센터,또는 'Income Security Office'에서 얻을 수 있다.
신청서 작성이 힘들면 이민자 협조기관이나 'Welcome House'에 찾아가서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인근 소득보장 프로그램의 고객 봉사 센터(Client Service Center)로 연락하면 된다.
그밖에 수입이 적은 사람에게 지급되는 연방정부의 보조금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의료보험
주정부는 연방정부와 협조 하에 건강보험과 종합병원 치료보험을 전국적인 범위로 실시하고 있으며 주정부와 연방 자치령이 행정적으로 이를 관리하고 있다.
따라서 주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으며 병원 및 의료보험료는 앨버타, 브리티시컬럼비아 및 온타리오를 제외한 주에서는 주세(Provincal Tax)수입에서 주정부가 부담하고 있다.
캐나다의 의사는 일반의(Family Doctor)가 아니면 전문의(Specialist)이다.
일반의는 대부분의 치료를 하며 전문의는 특수한 의학적 문제를 다루는데 대개 일반의가 전문의를 추천해 주는 경우가 많다.

좋은 의사를 찾으려면 이웃이나 이민자 보조기구에서 일하는 직원에게 문의할 수 있고 최근 한국말을 하는 한국 의사를 찾을 수도 있다.
의사를 찾아가기 전에 먼저 전화로 예약을 하는 것이 원칙이다.
의사를 찾아갔을 때는 의사가 묻는 말에 자세히 대답해야 하며 어떤 건강문제가 있는지 설명해 주어야 한다.
언어가 서툴 때는 통역 할 사람을 대리고 가는 것이 좋다.
약을 사려면 의사가 주는 처방을 가지고 약국에 가서 약사에게 보여 줘야만 약을 살 수가 있다.
지역마다 보건소 안에 진료소가 있어서 의사나 간호원들이 가족을 위해 무료로 상담을 해 준다.

근로자혜택

ㆍ실업보험

연방 정부에서 일시적 실업자들의 소득보호를 목적으로 실시하는 제도로서 보험료는 보험계약 근로자와 고용주가 부담한다.
단 자영업자는 실업보험의 대상에서 제외된다.
실업보험에는 정규혜택과 특별혜택의 2가지 종류로 구분되어 지급되는데 실직한 상태로 정규 직장 수입이 없을 경우 정규혜택을 신청할 수 있으며
질병, 부상, 임신 등으로 인해 일을 할 수 없을 경우에는 특별 실업보험금을 신청 할 수 있다.

정규 실업보험 수혜자격은 지난 52주 동안에 10주에서14주 이상 보험대상 고용직에 종사한 사람이어야 한다.
특별실업보험 수혜자격은 20주 이상을 보험 가입 대상직장에 근무하고 있어야 한다.
임신 등으로 일시 휴직 상태에 있는 여성근로자는 출산 예정일 10주 전부터 출산혜택이 주어진다.
보험금은 보험대상의 평균 소득에 기초를 두고 있으며 매년 평균 임금증가 수준에 따라 조정 되는데 보통 평균 주급의 60%를 지급 받게 된다.
정규혜택은 최고 50주까지 지급되며 특별혜택은 15주까지 지급된다.
보험금 지급을 원할 때는 관할 지역 캐나다 고용센터(Canada Employment Center)에서 보험 신규신청 양식을 얻어 신청서를 작성한다.
신청서와 함께 재직기간 및 퇴직사유에 명시된 재직 증명서를 첨부하여 보험료 청구 관(Claims Officer)에게 제출 하면 된다.
단, 부당행위, 파업 등으로 인해 실직 했거나 뚜렷한 이유 없이 일을 그만둔 사람은 혜택을 받을 수 없다.


ㆍ근로자 보상

근무 중에 발생된 직업병 또는 상해로 발생되는 소득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산업체나
직장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에게 주어지는 보상제도다.
혜택 적용범위가 주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으나 대체로 상해기간 동안 연금과 무료 의료혜택을 받는다.
직업병, 상해 등으로 임시 또는 영구 불구가 되었을 경우에는 근로자의 평균임금의 75%까지 보상 받을 수 있다.
이주자의 경우 캐나다에 취업한 날로부터 근로자 재해보상의 수혜대상이 된다.
보상금을 신청할 때는 보상금 신청약식을 직업 장에서 구하여 사고신고서를 근로자 보상위원회에 송부하면 된다.


◆ 주택정보

임대계약 및 주택구입

ㆍ임대계약

랜딩 후 바로 주택을 구입하는 것보다는 임대 주택이나 아파트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주택이나 아파트를 임대하면 보통 싱크대, 붙박이장과 함께 수도, 전기, 난방, 설비 등이 냉장고와 스토브도 대부분 포함된다.
경우에 따라서는 세탁기와 건조기도 제공되기도 한다.
임대주택의 결정은 본인의 직장, 자녀의 학교, 쇼핑센터 및 공공시설과의 거리 등을 참석하여 이루어져야 한다.
임대계약을 맺기 전에 '임대계약서'를 자세히 읽어보고 완전히 이해한 다음 서명을 한다.
서류에 서명을 하면 명시된 기간 동안 거주해야 하며 이는 주인이 요구하는 규칙에 따른다는 것을 동의한다는 뜻이 된다.
임대계약서를 작성하는데 도움이 필요하면 이민자 보조기관에 문의 하면 된다.


ㆍ주택구매

캐나다에는 주택을 살 때 보통 20-25년 장기융자를 받을 수 있다.
이주자들은 캐나다에 정착하고 나서 적어도 1년이 지난 후에 주택을 구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보통 정착 후 1년 동안 다른 주로 옮긴다든지, 다른 도시로 직장을 전직하든지, 기타 여러 가지 일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집을 사려면 부동산 중개업자를 찾아 문의하고 먼저 집을 산 경험이 있는 사람들로부터 조언을 얻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또 변호사를 고용하여 손해 보는 일이 없도록 하 는 것이 좋다.
집을 살 때는 보통 구매가격의 25% 정도를 계약금으로 지불하고 나머지는 장기 주택융자를 받는 것이 보통이다.

주택의 종류

ㆍ아파트(Apartment)

우리나라 아파트와 유사하나 전기스토브와 냉장고를 갖추고 있고 대부분 임대를 목적으로 월세를 지불하는 것이 보통이다.
보통 독신자 아파트(Bachelor)에서 2, 3 베드룸으로 거실, 화장실, 부엌이 따로 있고 입주는 대부분 매월 1일을 기준으로 한다.
계약기간은 6개월에서 1년으로 하며 첫 달과 계약 마지막 달을 합쳐 2개월 월세를 보증금(Deposit)으로 정하는 경우가 보통이나
신용에 따라서 기타 요구사항이 있을 수 있다.
임대료에는 연료비, 수도세, 관리비등 기본적인 사용료가 포함되어 월세로 청구된다.


ㆍ분양 아파트(Condominium)

고층 아파트 건물이나 테라스하우스에 포함되는 것으로 개별독채를 매입하는 것이 보통이다.
분양아파트의 소유자들은 주택단지 관리비를 공동 부담하며 주거와 기타 규정을 설정할 대표를 선출한다.
보통 헬스센터, 수영장, 편의시설이 지하에 설치되어 있는 경우가 많고 주로 다운타운 근처에 위치하는 경우가 많다.


ㆍ연립주택(Town House)

같은 모양의 여러 집이 붙어서 Town을 형성하고 있으며, 구조는 보통 개인주택과 흡사하여 지하실과 차고, 앞마당이 있으며,
1층에는 거실, 부엌, 패밀리 룸이 있고 2층에 2-3개의 침실과 화장실로 구성되어 있다.
특징으로 개인 주택의 조건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임대료나 구입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해서 이민자의 초기 주택으로 많이 선호되고 있다.


ㆍ단독주택(House))

캐나다의 가장 보편적인 주택으로 규모, 형태 등이 매우 다양하다.
대부분의 주택들은 중앙 집중 식 난방, 전기, 냉,온수시설과 욕조를 갖추고 있다. 보통 뒤뜰(Back yard)과 주차장이 있으며
지하층, 세탁실과 1층에 부엌, 거실, 패밀리 룸이 있으며 2층에는 3개의 침실과 서재, 욕실로 구성되어 있다.
각각의 방에는 붙박이장이 있다. 주변의 환경과 이웃과의 친한 유대관계를 유지하고 집안과 밖을 항상 청결히 하여 이웃에게 불쾌감을 주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뜰의 잔디는 항상 손질을 해야 하고, 집 앞 보도블록의 눈의 이웃이 다니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주인이 치워 서로를 배려하는 것이 캐나다에서 이웃과의 예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