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거주하는 시민권자나 영주권자가 배우자나 직계가족을 초청하여, 미국에서 완전한 가족을 구성하는데 필요한 영주권을 부여하기 위한 이민제도로 가족관계에 따라서 0순위부터 4순위까지 우선순위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미국시민권자의 배우자 부모, 또는 21세 미만의 미혼자녀인 직계가족은 이민신청에 있어서 영주권 비자 발급의 제한 없이 무한적으로 발급되며, 직계가족(IR) 지위로 가장 우선하여 수속을 진행하게 됩니다.

• IR-1 : 미국 시민권자의 배우자
• IR-2 : 미국 시민권자의 21세 미만 미혼자녀
• IR-3 : 미국 외의 지역에서 시민권자에게 입양된 양자녀
• IR-4 : 미국 내에서 입양수속이 완료될 양자녀
• IR-5 : 미국 시민권자의 부모
• 기타 : 미국 시민권자의 미망인 / 미국 시민권자의 약혼자와 동반자녀

• 1순위 F1 (Family First Preference) : 비자할당 - 연 23,400 비자

시민권자의 미혼자녀이고, 21세 이상 자녀

• 2순위 F2 (Family Second preference) : 비자할당 - 연 114,200 비자 + 1순위에서 남은 비자쿼터

① F2 A - 영주권자의 배우자 및 21세 미만 미혼자녀 : 전체 할당쿼터의 77%까지 비자발급을 제한한다.

② F2 B - 영주권자의 21세 이상미혼자녀 : 전체 할당쿼터 23%까지 비자발급을 제한한다.

• 3순위 F3 (Family Third Preference) : 비자할당 - 연 23,400 비자 + 1, 2순위에서 남은 비자쿼터

시민권자의 기혼자녀

• 4순위 F4 (Family Fourth Preference) : 비자할당 - 연 65,000 비자 + 1, 2, 3순위에서 남은 비자쿼터

시민권자의 형제자매

• 한정된 이민비자 쿼터 우선순위 날짜

우선순위 가족초청 이민비자의 발급수효는 전세계 각 국가와 미국내 체류중인 신청자의 전체 이민비자 신청에 대해서 전체적으로 또는 나라별로 미의회에 의해 매년 제한됩니다. 미이민국(USCIS)에서 이민수속이 끝나면, 국립비자센터(NVC)에 서류가 이관되며, 가족초청이민 1순위 ~ 4순위의 할당된 비자 쿼터에 따라서 이민 신청한 일자인 우선순위날짜(Priority Date) 순서대로 이민비자 인터뷰 날짜를 통보합니다.

• 일부 특정 국가

중국, 도미니크, 인도, 멕시코, 필리핀 국가는 인구분포와 기타 조건에 따라서 별도의 비자면접 가능한 날자(Cut-Off Date)를 발표합니다.

• 우선순위일자(Priority Date)

가족이민신청을 위해 미국 시민권자나 영주권자인 초청자는 그 가족(피초청인)을 위해 국토안보부 미이민국(USCIS)에 이민비자 초청장 I-130을 제출합니다. 이때 I-130 이 접수된 일자를 우선순위일자입니다.

미국이민법에 따라 모든 이민비자 신청자는 미국에 영구히 거주할 것이라고 간주됩니다.

미국을 출국할 당시에는 미국으로 되돌아갈 의사가 있었으며, 전혀 그 의사를 포기하지 않았으나, 어쩔 수 없는 사정으로 인하여 미국 외의 지역에 12개월 이상 거주하게 된 분이 미국에 다시 거주하기 위해서는 새 이민비자를 받아야 합니다. 이민자로서의 자격이 소멸된 경우, 재입국자의 자격에 해당될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초청자가 이민초청장을 다시 제출해야 합니다.

한국에 체류하며 재입국 자격을 허가 받으려면 DS-117 / SEO-117 양식을 작성, 보충서류와 함께 이민비자과에 미국공휴일과 한국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수요일 오전 8시30분에서 오전 10시 사이에 제출해야 합니다. USCIS 에서 받은 서류나 카드는 모두 제출해야 하며, 또한 미국에 지속적인 기반이 있음을 나타내는 서류(예: 세금증명, 재정적인 서류, 보험, 계약문서, 유언장, 회원권 등), 미국 거주지로 돌아가겠다는 의지와 미국외의 지역에서 장기간 거주할 수 밖에 없었던 불가항력적인 사유를 나타내는 서류도 함께 제시하여야 합니다.